김지우 "저희 부부 문제 없어요, 레이먼킴 미안" 해명…왜?

입력 2021-12-16 09:27   수정 2021-12-16 09:28


배우 김지우가 SNS에 남긴 의미심장한 글에 대해 해명했다.

김지우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토리 때문에 걱정을 많이들 해주시더라. 아이를 키우다보니 일적으로 집중하고 쉬어야 할 시간에 절대 나의 시간을 가질 수 없다는 부분이 어제 터져버린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특히 워킹맘들은 더 이해하실 거란 생각이 든다"면서 "저도 아직은 어리석은 인간이라 이렇게 걱정을 시켜드렸다. 죄송하다"고 했다.

아울러 김지우는 "참고로 저희 부부 아무 문제 없다.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겼냐는 주변 분들의 질문이 너무 많았다"며 남편인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에게 사과했다.

앞서 김지우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포기. 혼자만의 시간이 간절히 필요한 날"이라는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김지우는 2013년 레이먼 킴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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